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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8·2 대책 적용 안 받는 레지던스형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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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최근 한·중 관계가 회복 단계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제주도에 8·2 부동산 대책을 적용 받지 않는 오피스텔이 나와 눈길을 끈다. 제주도 서귀포 최중심지에 들어서는 JS라메르 2차(조감도)다. 지하 3층~지상 10층, 303실 규모의 레지던스형 오피스텔이다.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는 데다 담보 대출 제한, 1가구 2주택 산정 등과 같은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JS라메르 2차는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내부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모든 호실을 분리형 원룸 구조로 설계했다. 객실 안에 보일러실이 없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보일러실이 없는 첨단 난방 시스템은 70% 정도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서귀동은 서귀포혁신도시·헬스케어타운·서귀포 올래시장·이중섭거리등의 유명 관광지와 대규모 개발호재가 몰려 있는 서귀포시의 중심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는 서귀포시청 제1청사를 비롯해 홈플러스·이마트·시외버스터미널·롯데시네마·서귀포경찰서 등의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제주 서귀포 JS라메르 2차는 천마종합건설에서 책임 준공을, 아시아신탁이 분양대금 관리를 각각 맡았다. 1인당 3채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서귀포 JS라메르 2차

문의 02-2097-7911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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