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빛낸 상품과 브랜드] 친환경 옥내용 전선 'HFIX+ 출시 … 표면 마찰력 줄여 시공 시간·인력 절감

중앙일보

입력 2017.12.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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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LS전선은 최근 시공이 간편한 친환경 옥내용 전선 ‘HFIX+(HFIX 플러스)’를 출시하고 건설사와 전기공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HFIX+(HFIX 플러스)’는 HFIX의 친환경적 장점은 유지하면서 전선 표면의 마찰력을 50% 이상 감소시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사진 LS전선]

‘HFIX+(HFIX 플러스)’는 HFIX의 친환경적 장점은 유지하면서 전선 표면의 마찰력을 50% 이상 감소시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사진 LS전선]

HFIX(저독성 절연전선)는 빌딩과 아파트 등 건물 내부에 사용돼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전선의 하나이다. 화재 발생 시에도 유독가스가 나오지 않아 기존 PVC 전선을 대체해 왔으나 전선이 딱딱하고 표면이 거칠어 시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LS전선

LS전선이 이번에 출시한 ‘HFIX+(HFIX 플러스)’ 제품은 기존 HFIX의 친환경적인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단점을 개선했다. 전선 표면의 마찰력을 50% 이상 감소시킴으로써 시공 시간과 인력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옥내용 전선은 건물 바닥이나 벽에 미리 전선관을 매립해 놓고 전선을 밀어 넣어 시공한다. 이때 전선이 단단하고 표면이 거칠면 밀어 넣기가 힘들기 때문에 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밖에도 LS전선은 화재 발생 시 830˚C에서 120분을 견딜 수 있는 고온 내화(耐火) 전선, 수분과 기름의 침투를 방지한 난연 차수 내유 전선 등을 출시하며 국내 옥내용 전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물의 고층화와 대형화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조기 진압 및 인명 구조가 어려워짐에 따라 전선이 높은 열에 오래 견디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어 관련 전선 시장 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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