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울만큼 젊어보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아버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2014년 3월 1997년생인 정국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입학식 날 정국의 입학식에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 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정국의 입학식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BANGTANTV'를 통해 전해졌다. 당시 정국은 입학식 전 "엄마 아빠도 와요! 빨리 차 타고 가고 싶네요"라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에서 짧게 등장한 정국의 아버지는 정국과 함께 담임선생님과 상담하기도 했고, 정국의 입학식을 찾아온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정국의 아버지는 1971년생으로 알려져있다. 정국 아버지의 모습은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식 후 정국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에서도 아버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정국과 닮은 외모, 71년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동안 외모에 네티즌들이 크게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유전자가 다르다. 너무 잘생기셨다" "나는 정국보다 아버지와 나이 차이가 덜 난다" "아버님 말고 형님이라 불러야 할 것 같다" "큰 형님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