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시민이 7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에서 연막탄을 던지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하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무장봉기를 선언하는 등 중동 지역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사진] 팔레스타인의 분노 … 유혈로 번지는 ‘예루살렘 수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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