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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롯, 공정한 모바일 이벤트 추첨 앱 개발

중앙일보

입력

과거 대형마트에서 경품 추첨 사기가 적발된 적 있다. 여러 업체에서 불공정 추첨이 일어났고, 자연스레 추첨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사회에 퍼졌다. 그렇다면 믿을 수 있는 추첨 시스템은 없는 것일까?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 아이지롯(IZLOT,대표 김영준)은 토너먼트 게임원리를 추첨 알고리즘에 적용한 이벤트 추첨 앱  ‘IZLOT’을 개발ㆍ서비스중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대표는 “카이스트 출신 개발자와 함께 개발한 IZLOT은 공정한 모바일 추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부터 시작했다”며 “IZLOT의 핵심은 공정성”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추첨은 주최 측에서 일방적으로 선발하는 방식이고 온라인의 경우 과정이나 상세 내용 없이 발표만 해 공정성 여부조차 판단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김 대표는 “반면 IZLOT은 참여자들이 1과 2를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추첨을 진행하는데다 토너먼트식으로 추첨이 진행돼 반드시 당첨자가 나오게 된다”며 “자신이 왜 탈락했는지 공정한 확인도 가능해,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앱 설치 과정에서 회원가입 절차가 없어 개인정보 노출이 없다는 것은 IZLOT의 또 다른 장점이다.

그 동안 응모권, 응모함으로 해 왔던 이벤트를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원스톱 일괄 처리하기 때문에 사내 행사, 친목단체 행사, 야구장, 지역 축제 등에서 광범위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분들도 IZLOT을 활용하면 그 동안 마땅한 방법이 없어 할 수 없었던 고객 상대 홍보성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김영준 대표는 “5년 안에 글로벌 서비스에 도전하겠다. 국내에서는 한 번 큰 이벤트를 열어 이벤트 추첨하면 누구나 아이지롯이 생각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시대를 맞아 ‘세상에서 가장 단순하고 공정한 모바일 이벤트 추첨 시스템’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경품 이벤트를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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