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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김포 고촌 역세권에 미니 신도시급, 6개월 후 분양권 전매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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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12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김포신곡6지구에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5113가구의 아파트로 내년까지 4682가구가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 동, 전용면적 59~111㎡ 1872가구가 먼저 주인을 찾는다. 주택형별로 59㎡ 186가구, 74㎡ 144가구, 80㎡ 154가구, 84㎡ 1043가구, 99㎡ 301가구, 111㎡ 44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역세권에서 선보이는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투시도.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역세권에서 선보이는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투시도.

김포대로 진입, 공항철도 환승 편리

김포 고촌은 서울까지 차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한 서울 생활권이다. 김포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강변북로·자유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이용할 수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5·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이다. 전철로 서울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서울역(급행 기준)은 20분대면 각각 갈 수 있다. 강남 신논현역도 9개 정거장(급행 기준)이면 연결된다.

개발호재가 적잖다. 인근 걸포지구에 교육·문화 복합단지인 한강 M-CITY가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 창조형 미래도시 한강시네폴리스 개발도 예정돼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강과 불과 2㎞ 정도 거리인데다 사업지구 안에 국제 규격 축구장의 약 7.5배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생활여건이 편리하다. 차로 약 10분이면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신곡초·중 등이 인접해 있고 고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복층·테라스 설계 등 주택형 11개

주택형을 11개로 다양화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복층·테라스 설계(일부)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단지 안에는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설치된다. 자연친화공간(육생비오톱)을 비롯한 단지 내 조경면적이 약 35%에 달한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조명·가스밸브 등을 집밖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입주민 주거편의를 높였다. 전기차량을 이용하는 일부 주민들을 위해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갖춘다. 이밖에 세대 환기 시스템, 부스터 펌프 급수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의 공동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에서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인 캐슬앤파밀리에 브랜드를 이번 단지에도 적용한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고촌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도권 지역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5호선 마곡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899-2002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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