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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감각적인 센스를 더한 연말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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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선물의 달, 12월이 찾아왔다. 고마운 마음은 물론이고 감각적인 센스를 더해 고르면 어떨까. 카 코트 (디자인간결한 롱코트 )부터 핸드백, 니트 스카프 , 참 장식까지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자랑하는 버버리의 겨울 신제품을 참고할 만하다. 글=이도은 기자 dangdol@joongang.co.kr, 사진=버버리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 축제 분위기를 테마로 한 프리 컬렉션의 카 코트 . 뒤집어 입을 수 있는 타탄 패턴 안감이 돋보인다. 가격 별도 문의.

양·고슴도치·개구리 등 동물에서 모티브를 얻은 키 참 컬렉션. 백이나 키에 붙이면 발랄한 스타일 포인트가 된다. 양·고슴도치 모티브는 49만원 대. 개구리 모티브는 가격 별도 문의.

프리 컬렉션에 등장한 두들(Doodle) 컬렉션. 두들은 ‘장난스러운 낙서’를 뜻하는 말로, 영국적 유머를 담았다. 구름·무지개를 넣어 예측불가 영국 날씨를 표현하거나, 낙서한듯 다양한 글꼴로 버버리 로고를 녹여냈다. 120만원 대.

캐시미어·램스울 소재 니트 소품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적용했다.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두툼한 짜임의 롱머플러와 페어아일 패턴(스코트랜드 북방 지역 고유의 무늬)의 캐시미어 소재 비니. 각각 66만원 대, 27만원 대.

수퍼 사이즈 삼각형 모양에 브랜드 고유의 빈티지 체크 패턴을 적용한 캐시미어 소재의 반다나. 양면으로 쓸 수 있고, 남녀 공용이다. 90만원대.

승마에서 영향받은 사첼 백. 부드러운 곡선 형태와 높은 채도의 컬러가 특징. 부드러운 나파 가죽 스트랩은 탈부착 할 수 있어 크로스백이나 숄더백으로 들 수 있다. 소재는 부드러운 나파 가죽부터 악어, 도마뱀 가죽까지 다양하다. 브라이트 피오니 컬러 제품(사진 오른쪽)은 240만원 대.

페인트를 흩뿌린 듯 위트 넘치는 디자인의 스플래시 백 컬렉션. 핑크 톤에 멀티 컬러를 흩뿌린 여성용 DK88 톱 핸들 백과 오버사이즈 잠금 장식이 돋보이는 남성용 DK88 닥터 백이 있다. 가격 별도 문의.

영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무늬인 타탄 체크를 컬러풀한 토트백으로 만들었다. 안과 밖에 서로 다른 무늬를 적용해 양면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격 별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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