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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이 떠올라” 방송 후 화제된 서민정 남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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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리얼 라이프 예능 ‘이방인’에 출연 중인 배우 서민정의 남편이 화제다.

최근 ‘국민남편’ 반열에 오른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을 능가하는 엉뚱하고 자상한 매력 때문이다.

서민정은 지난 2일 방송된 ‘이방인’에서 뉴욕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삶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엔 뉴욕 맨해튼에서 치과 병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남편 안상훈도 등장했다. 그는 ‘택배요정’ ‘게임요정’ 등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상훈은 매일 저녁 택배 상자를 한 아름 들고 들어와 ‘택배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집안은 먹거리, 주방용품 등 그가 아내와 딸을 위해 주문한 택배 물품으로 가득 찼다. 안상훈은 장본 물품들을 힘겹게 옮기는 아내를 본 뒤 필요한 물건들을 인터넷으로 직접 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미 들려 많이 사다 보니 어느새 VIP 특혜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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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은 남편의 이런 모습에 익숙한 듯 허탈한 웃음을 지은 채 “넣을 곳도 없는데 1년에 하나씩만 사도 되잖아”라는 말을 해보지만 들리지 않는 듯 택배 정리에 집중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상훈은 취미로는 컴퓨터를 직접 만드는 능력자였다. 알고 보면 한 온라인 게임에서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남다른 게임 실력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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