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홈페이지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한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은 콘텐트와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하기 쉽고 신뢰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분야별 전문가와 이용자 평가단이 서비스기술, 서비스기반, 고객관리 세 가지 측면을 심사해 인증하기에 서울문화재단운 서비스 공신력을 확보하고, 사용자는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울문화재단은 사용자 참여 중심의 콘텐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예술 공간 입주공모, 지원 사업 참여와 같은 참여형 콘텐트를 ‘SFAC ON’에서 통합하여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디바이스 종류에 따라 웹페이지 크기가 자동 조정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문화 예술 정보를 이용 가능하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2017년 4월부터 주요 사업과 행사 관련 홈페이지 생방송 서비스를 비롯해 매주 서울문화재단에서 엄선한 공연과 전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캐스터’, 문화현장의 사례와 예술가 스토리를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아무나PD’ 등 시민들이 문화를 생활 속에서 즐겁게 느끼며 살도록 돕든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어, 문화예술 콘텐트 전문 서비스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는 “이번 콘텐트 품질인증 획득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참여 중심의 디지털 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더 즐겁고 다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행복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시민도시 구현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디지털 문화 정보 플랫폼의 역할을 계속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