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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티칭의 전설' 리드베터 방한...주니어 골퍼 대상 레슨

중앙일보

입력

한국을 찾은 데이비드 리드베터(오른쪽 셋째). [사진 골프존뉴딘그룹]

한국을 찾은 데이비드 리드베터(오른쪽 셋째). [사진 골프존뉴딘그룹]

미국의 유명 골프티칭전문가 데이비드 리드베터(65)가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리드베터는 지난달 2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의 골프존타워서울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리드베터는 박세리, 타이거 우즈, 리디아 고 등을 가르쳤던 골프티칭전문가다. 리드베터의 레슨을 받은 선수가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만 24개에 달한다. 지난달 1일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정 '올해의 교육자상'을 받았다.

리브테너는 골프존타워서울을 방문해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과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 김준환 골프존뉴딘 대표이사 등과 만나 골프존뉴딘그룹의 글로벌 글로벌 골프 사업 현황과 골프 선수 육성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글로벌 골퍼 육성 시스템인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선수, 코칭스태프와 대전지역 골프 코치들을 위한 골프 코칭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또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도 실시했다.

리드베터가 골프존뉴딘그룹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사진 골프존뉴딘그룹]

리드베터가 골프존뉴딘그룹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사진 골프존뉴딘그룹]

리드베터는 "골프존뉴딘그룹이 보유한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골프 레슨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실감했다. 특히 골프존의 레슨전용 시스템인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GDR)를 골프 레슨에 적용한 전문적인 골프선수육성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2000년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사업으로 시작된 골프존뉴딘그룹은 스크린골프, 골프장운영, 골프용품유통 등 골프 전 분야에 걸친 종합골프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스크린야구, 스크린낚시, 스크린테니스 등 신성장 사업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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