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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모터스㈜, 친환경 자동차용 감속기 등 개발 나서

중앙일보

입력

삼보모터스㈜가 친환경자동차 분야의 모듈화 부품인 감속기와 EGR SYSTEM 개발을 위해 선행ITEM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품 생산의 선도 기술력 강화는 물론,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의 약진을 위해 모든 역량과 경영자원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삼보모터스㈜의 전신인 ㈜삼협산업은 1977년 설립돼 37년의 시간을 자동차 부품 제조에 경영자원을 다루며, Fine Blanking 기술을 이용한 오토 트랜스미션의 정밀 프레스 제품과 엔진ㆍ연료 시스템 관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중 자동변속기의 정밀부품이 1994년 상공부지정 국산화 대상품목에 규정돼 1년여 만에 개발 성공에 이어, 현재 양산하고 있다. 파이프 가공품은 연료 및 각 이송계통의 기능으로서 보안 및 중요아이템으로 지정돼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주일무적(主一無適)의 경영철학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수출신장과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 Auto Transmission Plate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 결과 국내시장의 80% 점유와 매년 20%의 매출성장으로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했다.

현재 자동변속기용 클러치 플레이트의 제조장치 기술개발 등 특허 11건을 등록했으며, 일본 및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ISO/TS16949인증, QS9000 및 ISO9001과 SINGLE PPM 품질인증 등 각종 인증 획득을 통한 신기술개발로 글로벌시장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미래 전기차 시대를 대비해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EGR 아이템을 개발하고, 첨단 공법으로 소음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관리를 통한 녹색경영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그린경영대상’ 녹색경영 부문에서 5년 연속 지속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은 하나의 유대관계’라는 정신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달서구 시니어 힘모으기 축제’ 무료 급식 활동 지원, 불우이웃 후원 및 거주지 수리, ‘달서구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사내 봉사활동 단체(들국화)를 구성해 지역 어린이집 방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 대학(경일대, 영남이공대 등)과 자매결연을 체결으로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향후 계획에 관해 삼보모터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전 공정 자동화 구축을 실현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공수절감을 통해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을 감소시켜 녹색경영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지속경영가능 ITEM 발굴(친환경/전기차 등)로 매출증대는 물론, 증가된 매출로 사회공헌에도 지속적으로 활동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과 이익창출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에 일익을 담당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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