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의 격렬한 댄스에 아이돌들이 크게 환호했다.
지난 15일 모모랜드는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가수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또한 모모랜드는 시상식 무대에 올라 '어마어마해' 무대를 선보였다.
'어마어마해' 노래 중간에는 주이가 선두에서 특유의 발랄한 춤을 추는 일명 '주이타임'이 있다.
이 '주이타임'으로 화제가 돼 음료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주이의 댄스에 무대를 지켜보던 엑소, JBJ, 세븐틴 등 다른 아이돌들은 크게 환호했다. 한 아이돌 팬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주이타임'이 시작되자 손뼉을 치며 웃는 아이돌, 춤을 따라 추는 아이돌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반응이면 주이도 춤출 맛이 나겠다" "역시 트로피카나 광고의 흥은 아무나 낼 수 있는 게 아니다" "특히 시상식에서 저런 반응이 나오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