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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데뷔 후 첫 정산금 받는다..."소속사당 1억 5000만원"

중앙일보

입력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 워너원이 데뷔 후 첫 정산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워너원 페이스북]

[사진 워너원 페이스북]

14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워너원 측 관계자는 "워너원이 데뷔 후 첫 정산을 받았다. 데뷔하고 3개월 치에 대한 부분"이라며 "첫 정산 금액은 멤버가 속해있는 소속사별로 1억 5000만원"이라고 전했다.

[사진 워너원 페이스북]

[사진 워너원 페이스북]

워너원 멤버 소속사들이 각각 1억 5000만원을 받았지만, 이 돈이 멤버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건 아니다. 소속사와 멤버의 계약에 따라 각 멤버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다르다.

멤버들은 7:3부터 5:5까지 다양하게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개인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 101'에 들어갔다가 뒤늦게 소속사와 계약한 김재환이 가장 많은 몫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인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내 아이돌 스타 워너원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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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산에선 광고 개런티와 음반, 음원 수익에 대한 부분이 다 빠졌다. 관계자는 "주요 활동비에 따른 정산 금액이 이번에 대부분 제외됐다. 추후에 정산될 금액이 더 클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워너원 페이스북]

[사진 워너원 페이스북]

한편 워너원은 13일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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