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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써니 집 최초 공개, 신축·한강 조망권 아파트

중앙일보

입력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28)가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하재숙은 100시간 동안 써니의 삶을 대신 살아보게 됐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하재숙은 제작진으로부터 주소가 적인 쪽지 한장을 들고 게스트의 집으로 향했다. 힌트로 SM 엔터테인먼트라는 단어만 있던 상황. 그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등 다양한 보이그룹의 집을 상상했다. 하지만 그가 도착한 곳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혼자 사는 집이었다.

성동구에 위치한 써니의 집을 찾은 하재숙.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 정은표, 앤디, 김동현, 황재근은 “와우”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써니의 집에서 깔끔한 복도 주방을 지나 드넓은 한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거실 풍경에 감탄했다. 특히 둥근 반원형의 거실 통유리 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시 성동구 모처에 위치한 써니의 집은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신축 아파트로 겉모습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동산 전문가를 자처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써니의 집을 보자마자 “신축에 한강까지 보이고 정말 잘 샀다”고 칭찬했다. 이에 써니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신동엽은 이어 “숙소 생활을 10년 하다가 처음으로 독립하게 된 그 공간이네”라고 말했고, 써니는 “맞다. 원래 숙소로 청담동 근처만 계속 지냈다. 10년 내내. 그래서 모든 생활 반경이 다 그쪽에 맞춰져 있더라. 회사, 샵, 운동하는 곳 다 그쪽 근처인데 나와서 있으니까 일하는 곳과 쉬는 곳이 분리된 거 같아서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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