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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보다…" 엑소 백현이 팬들에게 '사랑둥이'라 불리는 이유

중앙일보

입력

[사진 백현 인스타그램]

[사진 백현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은 애교와 잔망이 넘치는 아이돌 중 하나인데요. 팬들 심장을 아프게 할 만큼의 그의 애교는 팬 사인회 때 더 빛난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회자하는 백현 팬 사인회 일화를 한번 볼까요.

[사진 트위터]

[사진 트위터]

지난 9월 16일 서울 광진구 스타시티에서는 엑소 팬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팬 사인회를 다녀온 한 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녹음 본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백현은 "남자친구 아픈 거보다 내가 아픈 거 더 걱정해달라"고 앙탈(?)을 부렸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녹음 본을 한 번 살펴볼까요.

팬: 앞에 팬들 많이 얘기했지만 아픈 건 좀 괜찮아요?
백현: 네!
팬: 나 진짜 남자친구 아픈 거보다 백현이 아픈 게 더 슬퍼서요.
백현: 남자친구 있어요?
팬: (웃음)
백현: 있죠?
팬: 아니 백현이요.
백현: 거짓말! 남자친구 있다고 말했네. 남자친구…남자친구 아픈 거보다 내가 아픈 거 더 걱정해줘요.
팬: 맞아요. 더!!
백현: 고마워요.

[사진 백현 인스타그램]

[사진 백현 인스타그램]

[사진 백현 인스타그램]

[사진 백현 인스타그램]

이날 백현은 같은 장소에서 "사랑한다고 해줘요"라는 말을 했다고도 하네요. 백현의 이 같은 애교에 네티즌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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