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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주변 아파트보다 싼 전용 59·74㎡ 463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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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안양 석수 한양 립스 

경기 안양시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만안구 석수동 101-1번지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건립되는 안양 석수 한양 립스(투시도)다. 지하 3층~지상 27층 6개 동에 전용면적 59·74㎡ 46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59㎡A형 274가구, 59㎡B형 96가구, 74㎡ 93가구다.

안양 석수 한양 립스는 롯데백화점·이마트·킴스클럽·IKEA·롯데프리미엄 아웃렛·코스트코 등이 가깝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관악역·KTX 광명역·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까지 10분대면 갈 수 있다. 삼성산·관악산·안양천·안양유원지 등 인근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주변 교육시설로 삼성초, 안양여중, 양명고·여고,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등이 있다. 각 가구에는 주거 편의를 위해 남향 위주 배치·4베이 설계 등이 적용된다.

조합 공급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청약 통장이 없어도 된다. 조합 가입은 경기·서울·인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한 채 소유자만 가능하다. 시공 예정사와 신탁사는 각각 한양건설과 아시아신탁이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문 연 주택전시관이 연일 방문객으로 꽉 찬 만큼 조기 마감기 예상된다”며 “주변시세보다 저렴한데다 안양에서 찾아보기 힘든 중소형 단지라 큰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7-1번지 2층 (옛 다빈치웨딩홀)에 마련돼 있다.

문의 031-474-5114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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