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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출퇴근 쉬운 교통망, 쇼핑 편한 중심상권, 쾌적한 수변공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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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서는 직주근접형 단지인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투시도.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서는 직주근접형 단지인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투시도.

충북 청주시 첨단복합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에 중소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부동산개발회사인 ㈜신영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A1블록(흥덕구 송절동)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336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84㎡A 192가구, 84㎡B 100가구, 84㎡C 44가구다.

2022년 개통 북청주역(가칭)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로 출·퇴근 수요가 많을 것 같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청주 흥덕구 일대 175만9186㎡의 부지에 민관합동방식을 통해 개발되고 있는 자족형 산업단지로 친환경 산업·유통시설,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학교 등을 갖춘다. 이미 입주한 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LG전자·LG화학·LS산전 등을 비롯해, 1000여 개의 기업체가 둥지를 틀 전망이다. 지난 9월 준공한 1공구(120만7632㎡)에는 전기전자·정보통신기술(IT) 관련 16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2공구(55만1554㎡)에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2조200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공장·클린룸 등을 짓는다. 이 단지에서 반경 2㎞ 이내 SK하이닉스·LG화학 등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 LG로·SK로 등으로 오창산업단지까지 10분 안팎이면 닿는다.

교통 여건이 괜찮다. 오는 2022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에 경부·호남·중부고속철도, KTX 오송역, 제2순환도로, 청주공항 등이 있다. 단지 앞에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과 근린상권이 조성돼 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인근에 창고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도 가까이 있다. 내곡초, 대성중, 봉명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YBM 온라인 강좌 3년간 무료 수강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또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유일한 수변공원이 단지 남·북쪽에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주변은 고층 건물이 없고 단독주택·수변공원 등에 둘러싸여 탁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동측에 문암생태공원이 있다.

신영은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주거 환경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4베이는 방 3개와 거실이 일렬로 배치되는 내부 구성 방식이다. 통풍·일조·채광 등이 잘 되고 공간 활용도가 높아 최근 분양 시장에서 인기 평면으로 통한다. 일부 가구는 주방 통창을 적용해 수변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입주자를 대상으로 계약 시점부터 3년간 일부 YBM 온라인 강좌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종구 신영 상무는 “청주는 ‘지웰’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청주 테크노폴리스 중심에 자리한 교통·상권·자연환경이 뛰어난 직주근접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24번지(LG로 변)에 10일 문 연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43-233-2600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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