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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한강조망권·역세권·강남생활권 … '3권' 확보한 중소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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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옥수 우림필유

강남 부럽잖은 신흥 부촌 옥수동 #3호선·경의중앙선 다니는 옥수역 #동호대교 타면 강남까지 5분 거리

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옥수동’하면 누구나 ‘달동네’를 떠올렸다. 1994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TV 드라마 ‘서울의 달’의 무대가 됐던 곳도 바로 이곳이다. 당시 가난한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이 드라마는 국민적 공감을 얻으며 방송 기간 내내 5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대단한 화제를 뿌렸다. 하지만 최근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대대적인 재개발을 통해 강남권의 웬만한 동네 뺨치는 신흥 주거지로 확 바뀌면서 옥수동이 대반전 드라마를 다시 쓰고 있다. 이런 옥수동에 공신력 있는 브랜드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강북의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옥수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한강 옥수 우림필유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가격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10~20% 싸지만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적잖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미지는 한강 옥수 우림필유 조감도.

서울 강북의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옥수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한강 옥수 우림필유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가격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10~20% 싸지만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적잖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미지는 한강 옥수 우림필유 조감도.

주거지로서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뛰어난 입지여건이 꼽힌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권과 마주 보고 있어 동호대교를 이용해 한강만 건너면 곧바로 강남 압구정·청담동과 연결된다. 이 때문에 옥수동 주민들 중에는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강남 쇼핑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사실상 강남 생활권인 셈이다. 옥수동을 ‘강남 위 첫 동네’라고 부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강남 주민이 이사 가고 싶은 동네

옥수동의 또 다른 별명은 ‘뒷구정동’(압구정동 뒷동네)이다. 집값은 강남보다 저렴하지만, 주거생활은 강남 수준으로 편리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런 지리적 이점 때문에 옥수동은 전통적으로 부동산을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강남 대체 주거지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최근에는 뚝섬 개발로 한남동~옥수동~성수동으로 연결되는 한강변 신흥 부촌벨트가 완성되면서 옥수동의 주가는 한층 더 치솟는 분위기다.

옥수동은 투자자들 사이에도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이는 최근 재개발 아파트 입주민의 입주 전 거주지 비율을 보면 알 수 있다. 옥수동의 한 재개발조합 관계자는 “일부 재개발단지의 경우 1400여 명의 조합원 가운데 80여 명을 제외하곤 모두 실거주 주민이 아니었다”며 “투자 목적으로 미리 재개발 조합 지분을 사들인 사람들로 강남 사람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옥수동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됐던 교육 문제도 해소되고 있다. 이전까지 옥수동 일대는 교육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인근에 일반계인 금호고등학교가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옥수동의 교육환경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런 옥수동에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새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림건설이 옥수동 306번지 일대에 시공 예정인 한강 옥수 우림필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하 5층~지상 34층 4개 동, 전용면적 44·59·84㎡ 593가구 규모다.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옥수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인 데다, 단지 바로 앞 강변북로와 동호대교을 이용하면 서울 전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동호대교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강남권 아파트라고 볼 수 있다는 업체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다 금남시장·현대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 등 강남·북을 아우르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매봉산공원·달맞이공원·응봉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밖뿐 아니라 단지 안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조경이 자연의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우선 단지 중앙에는 시원한 연못과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이 건강과 체력을 다질 수 있는 주민운동시설과 피트니스도 단지 안에 마련된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이같은 뛰어난 주거환경에다 다른 아파트가 갖지 못한 특권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한강을 품은 한강 조망권 아파트라는 점이다. 주택시장에서 한강은 주변 아파트에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눈길이 한강 조망권을 갖춘 한강 옥수 우림 필유에 쏠리고 있다. 실제로 주택시장에서 같은 지역, 같은 크기의 아파트라도 한강이 보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집값이 최대 수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 중앙공원(위)와 놀이터.

한강 옥수 우림필유 중앙공원(위)와 놀이터.

아파트값 10~20% 싼 지역주택조합

한강 조망권은 특히 최근 단순히 경관의 의미를 넘어 사는 사람, 즉 입주민의 품격과 수준, 자긍심을 대변하는 무형의 자산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서울에서 한강을 볼 수 있는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편이다.

이처럼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뛰어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지만 가격은 주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싸다.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조합원이 주체가 돼 직접 시행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 방식으로 짓는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한강 조망권을 갖췄지만 가격이 싸다보니 막대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단지 인근에 입주를 마친 P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장에 나온 매물이 거의 없을 정도다. 전체 가구의 90% 이상을 사업 주체인 조합원이 보유한 까닭이다. 그나마 나온 물량은 조합원 공급가보다 평균 2억 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있다. 향후 한강 옥수 우림필유가 누리게 될 시세차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또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가격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에 한한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 관계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는 매물이 쉽게 나오지 않고, 나온다 하더라도 높은 가격으로 인해 거래가 쉽지 않다”면서 “반면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합리적 가격으로 한강 조망권을 비롯해 도심의 교통·쇼핑·교육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조합 가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 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88-4번지에 있다. 사전에 문의를 하고 홍보관을 방문하면 더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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