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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생기자들이 ADEX 2017에서 직접 만난 항공기를 소개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학생기자가 직접 만난 항공기를 소개합니다

이번 아덱스 전시에서 소개된 항공기는 32종 84대입니다. 이중 학생기자들이 직접 만난 인상적인 항공기를 소개합니다. 머리 위로 스치듯 날아간 것부터 직접 올라타 보기까지 한 항공기 5기입니다.

T-50 [사진=중앙포토]

T-50 [사진=중앙포토]

1. T-50 골든 이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미국의 록히드마틴사가 공동 개발한 한국 최초의 초음속 비행기. 전투기의 조종훈련을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정식 명칭은 ‘T-50 고등훈련기’, 별칭은 골든 이글이다. 훈련기로는 드물게 최고 속도가 마하 1.5라는 고속을 자랑한다.
길이 13.14m 폭 9.45m 높이 4.94m

KT-1 웅비 [사진=중앙포토]

KT-1 웅비 [사진=중앙포토]

2. KT-1 웅비
KAI에서 제작한 기본훈련기. 1991년 1호기, 1995년 3호기 출고와 함께 ‘KT-1 웅비’라는 이름을 달았다. 동급 항공기 중에서 최고의 스핀 성능과 낮은 실속속도(비행기가 날 수 있는 최소한의 속도. 실속속도 이하에서는 양력이 발생하지 않아 조종이 불가능하다)를 갖고 있다.
길이 10.3m 폭 10.6m 높이 3.7m

CH-47 치누크[사진=중앙포토]

CH-47 치누크[사진=중앙포토]

3. CH-47 치누크
보잉에 인수 합병된보잉버톨이 제작한 대형수송헬기. 헬기 앞뒤로 있는 2개의 3엽 회전날개가 서로 반대로 회전하면서 균형을 이루는 ‘탠덤 로터’ 방식의 헬리콥터다. 병력과 장비 보급품을 운송하거나 환자 후송, 항공기 회수, 낙하산 투하, 재난 구조, 화재 진압 등에도 이용된다.
길이 30.1m 폭 3.78m(로터 직경 18.3m) 높이 5.77m

F-22

F-22

4. F-22 랩터
미공군의 차세대 1인승 주력 전투기.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 단거리 이착륙 기능과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익스퍼트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기술이 결집돼 현존하는 최강 제공전투기로 불린다. 최대속도는 마하 1.6, 최대상승고도는 5만 피트, 전투반경은 759㎞.
길이 18.90m 폭 13.56m 높이 5.08m

A10 선더볼트Ⅱ [사진=중앙포토]

A10 선더볼트Ⅱ [사진=중앙포토]

5. A10 선더볼트 II
미공군 최초의 지상공격기. 낮게 날면서 지상군을 공격하는 근접항공지원(CAS: Close Air Support)을 위해 개발됐다. 저공비행하면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한다. 탱크와 장갑차까지 공격하는 등 공격반경이 넓고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하다. 야간투시경을 이용한 야간 임무에도 사용된다.
길이 16.26m 폭 17.53m 높이 4.4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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