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얘긴데
저 녀석 너도 맘에 안 들지?
말할 수는 없지만 나도 그래.
왜 저리 삐딱하게 구는 지
한 대 쥐어박고 싶다.
미운 놈 떡 하나가 아니라
몽둥이가 효과 최고라니까.
그래도 한 솥밥 먹고 자랐잖아.
말이라도 함 들어봐야지.
왕따 되어서 더 그런 지도 몰라.
[조용철의 마음 풍경] 쏘곤쏘곤
중앙일보
입력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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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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