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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전·월세 전환율 6.4%로 안정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7면

전국 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두 달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전·월세 전환율은 전달과 같은 6.4%를 기록했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바꿀 때 적용하는 이율이다. 보증금 1억원을 월세로 돌리면 월 53만원(연 640만원)을 낸다는 뜻이다. 강여정 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신규 아파트 공급 확대로 전·월세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두 달 연속 5.5%를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각각 6.5%, 6.9%로 전달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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