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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국 런던에 가면 꼭 사와야 할 쇼핑템6

중앙일보

입력

어머, 저건! 사야해~ 영국 런던에 가면 꼭 사와야 할 쇼핑템6


#1. 영국은 홍차
영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홍차다. ‘립톤’ ‘포트넘 앤 메이슨’ ‘위타드’ ‘트와이닝’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차 브랜드가 즐비한데다 국내에 들어오는 수입 차는 40%의 관세가 붙어 런던이 훨씬 싸기 때문이다. 대표적은 홍차 브랜드는 ‘포트넘 앤 메이슨’이다.

클래식 홍차인 ‘로열 블랜드’가 가장 유명한 차 종류인데 이는 공항에서도 쉽게 살 수 있다.
- 125g 용량 틴 케이스 : 7.5파운드(1만1500원)
- 티백 25개입 : 4.25파운드(6500원)
차에 곁들여 먹으면 좋은 포트넘 앤 메이슨의 쿠키(7.95파운드) 는 국내에선 잘 팔지 않는 것이니 도전해볼 만 하다.


#2. 40% 싸게 파는 조말론
국내에 ‘니치퍼퓸’  열풍을 몰고 온 향수 ‘조 말론’ 역시 영국이 고향이다보니 런던에서 꼭 챙겨봐야 하는 쇼핑 아이템이다. 국내보다 4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 런던 시내 매장 : 44파운드(6만5000원)
- 공항 면세점 : 35파운드(약 5만2000원) 내외

조향사 조 말론이 브랜드 ‘조 말론’ 보다 조금 더 젊은 감각으로 만든 브랜드 ‘조 러브’. 매장이 런던 버킹엄 궁 근처에 엘리자베스 스트리트에 딱 한 곳 있다. 브러시 타입으로 향수를 손목이나 귀 뒤에 바를 수 있는 ‘프래그런스 페인트브러시’(40파운드)는 세계 뷰티 기자들이 탐내는 아이템이다.

#3. 씹어 쓰는 알약 치약 러쉬 투 스탭
한국에선 본 적 없는 치약을 발견했다. 알약 형 치약 ‘러쉬 투스탭’이다. 투스탭을 입에 넣고 씹은 후 삼키지 말고 칫솔질을 하고 헹궈내면 된다. 가격은 4.95~5.95파운드. 한 통엔 탭이 30개 정도 들어있다.

#4.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은 웨지우드로
가장 쓸 데 없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아이템을 꼽자면 도자기 브랜드 웨지우드의 크리스마스 장식이다. 국내 매장, 온라인샵에선 발견하기 힘든 것이라 개인 소장용이나 가족 선물용으로 추천! 가격은 종류벼로 다르지만 30~35파운드 사이다.

#5. NO.7 세럼은 시내 작은 부츠에서
가성비 좋은 화장품으로 알려진 ‘No.7’, 그 중에서도 ‘프로텍트&퍼펙트 인텐스 어드밴스드 세럼’ 추천! 노화 방지 효과를 주는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영국에서 많이 사용한다. 가격은 27파운드 선으로 부츠 매장마다 가격대가 다르니 가격을 잘 비교해보고 사야 한다.

#6. 피쉬 앤 침스 말고 비니거 칩
비니거 칩은 영국을 대표하는 과자인데, 비니거 식초 맛이 나는 감자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국내에선 맛볼 수 없는 맛이라 처음엔 생소해하다가 점점 빠져드는 사람이 많다. 워커(Walkers), 레이스(Lays) 것이 유명하다. 마트와 편의점에 가면 어디든 비니거 칩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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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윤경희 기자
사진 = 윤경희 기자·포트넘 앤 메이슨·조러브·픽사베이
제작 = 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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