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컬러강판 분야 세계 최고 업체로 자리 잡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4면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열린 럭스틸 건축공모전에서 장세욱 부회장(맨 왼쪽)이 최우수팀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열린 럭스틸 건축공모전에서 장세욱 부회장(맨 왼쪽)이 최우수팀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철강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럭스틸(Luxteel)’ ‘앱스틸(Appsteel)’ 등과 같은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분야 세계 최고의 철강업체로 자리 잡았다.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 최대 컬러강판 생산능력을 갖추고 생산에서부터 제품을 활용한 시공에 이르기까지 컬러강판과 관련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컬러강판 연구개발팀과 디자인팀을 운영하며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철강업체다. 단순한 판매가 아닌 영업 조직 내에 소재 설계와 시공 솔루션까지 서비스하고 다양한 제품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럭스틸(Luxteel)’은 2011년 철강업계 처음으로 컬러강판 제품에 도입한 브랜드다. 보수적인 철강 영업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철강 소재를 직접 선택하고 건축물에 적용하는 건축설계자 등 고객 중심의 마케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동국제강은 럭스틸에 이어 2013년부터 가전용 프리미엄 컬러강판으로 앱스틸(Appsteel)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은 2016년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앱스틸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컬러강판의 장점을 살려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전통적인 철강영업 방식에서 탈피해, 건축 설계자, 가전, 엘리베이터 등 제품 개발자 등으로 마케팅 영역을 확장했다. 설치 미술가들과 럭스틸 등을 사용한 협업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서울시 건축상에서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제품인 ‘럭스틸’로 외벽과 지붕이 시공된 서울 노원구의 ‘한내 지혜의 숲’이 대상을 받았다. 지난 7월에도 전국 8개 대학 22명의 건축학과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학생 럭스틸 건축 공모전’을 개최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