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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업체 스마트카라, 인도 보홀엔지니어링과 25억원 수출 계약

중앙일보

입력

국내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최근 인도의 보홀엔지니어링(이하 보홀)과 25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훌은 1998년에 설립된 인도 굴지의 폐기물 관리 회사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호텔, 리조트 등의 폐기물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인도에서 가장 발전된 산업 도시인 푸네에 위치하고 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 지난 7월 보울 관계자가 직접 한국으로 내방하여 스마트카라 본사를 방문하였으며, 최근 수출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보홀의 대표이사인 사친(Sachin)은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찾던 중 우수한 품질과 성능로 해외에입소문이 난 스마트카라를 직접 방문하게 됐다”며 “스마트카라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인도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의 대안을 찾게 되어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스마트카라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토종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지만 세계적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현재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랍권까지 세계 여러나라에 수출을 진행하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카라에서 선보이는 ‘플래티넘(PCS-350)’은 젖은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히 건조된 가루 상태로 처리하면서 그 양을 80% 이상 줄일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로 음식물처리기 중 유일하게 환경마크를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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