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6년 연속 어린이 지원에 나섰다. 도미노피자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6’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440여 개 매장과 연계해 해당 지역 어린이 도와 #피자 판매 수익 일부, 임직원 모금 등으로 연간 1억원 지원
2012년 시작한 이 캠페인은 전국 440여 개 도미노피자 매장이 해당 지역에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속 어린이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후원금은 연간 1억원 정도다.
이 후원금은 도미노피자에서 판매하는 메뉴 중 희망나눔세트를 포함한 모든 세트 메뉴의 판매 수익금 일부와 도미노피자 임직원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된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브랜드전략실 이사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린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해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