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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에서 벌어진 ‘여기예요vs여기에요’ 맞춤법 논쟁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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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맞춤법을 놓고 논쟁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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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방송에서 웹툰작가 기안84는 태국의 한 호텔에서 자신의 작품에 맞춤법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가수 헨리가 작업 현장을 보고 “아이”라고 조언했다. 기안84는 ‘벌래’를 ‘벌레’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이에 기안84는 “어이야 어이”라고 대답했다.

 헨리는 “형 한국 사람 아니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기안84는 “아 어려워. 한글이 어렵더라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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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에서는 기안84가 ‘여기예요’를 수정하는 작업도 공개됐다. 이에 진행자 한혜진은 “여기에요에요, 여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에요”라고 답했다. 기안84가 “예요 아니예요?”라고 묻고 박나래가 “전직 아나운서 전 회장님 어떻게 된거죠”라고 따지자 전현무는 “여기 입니다로 쓰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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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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