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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귀농 파격 지원, 8년 연속 인구 증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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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창녕군

창녕군이 ‘2017년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창녕군은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경남도에서 귀농·귀촌 인구 증가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 창녕군]

창녕군은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경남도에서 귀농·귀촌 인구 증가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 창녕군]

김충식 창녕군수의 민선 6기 3년은 ‘NEW 행복군민 1·2·3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정의 최우선 시책인 인구증가는 다양한 지원과 다각적인 노력으로 7월 말 현재 6만4073명으로 8년 연속 인구증가 기록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2009년보다 2821명이 증가한 수치다.

창녕군은 첫째 아이 100만원, 둘째 아이 400만원, 셋째 아이 이상은 80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한다. 셋째 아이부터는 만 5세까지 월 20만원의 양육수당과 고교 입학금,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또 영농정착금 700만원 등 지원시책을 비롯해 각종 교육 및 현장실습 멘토링 등 귀농·귀촌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도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귀농·귀촌 인구는 2014년도 856명, 2015년도 1503명, 2016년도에는 1728명으로 경남도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4개의 일반산업단지와 3개의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447개 기업유치와 1만5487명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4조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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