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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인사 왔다"…소녀시대 효연 글 놓고 '꼰대' 논란이 일어난 이유

중앙일보

입력

[사진 효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효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27)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유일하게 그룹 엑소만 인사 왔다"고 밝혀 온라인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지난 4일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발매했다.

지난 10일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일하게 인사 온 고마운 후배님들"이라며 엑소가 건넨 싸인 CD를 인증했다. 옆에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함께였다.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다음날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후배 가수 여자친구·위키미키 등이 대기실로 인사 온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축하 케이크까지 들고 소녀시대를 찾았다.

효연이 '엑소만 인사를 왔다'고 말한 것은 온라인을 통해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효연이 '엑소만 인사를 왔다'고 말한 것은 온라인을 통해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효연이 "엑소만 유일하게 인사 왔다"고 말한 부분은 이 같은 논란을 만들었다. [사진 구글 검색 결과 캡처]

효연이 "엑소만 유일하게 인사 왔다"고 말한 부분은 이 같은 논란을 만들었다. [사진 구글 검색 결과 캡처]

이를 놓고 온라인에서는 효연이 사용한 '유일하게'라는 표현을 거론하며 "(효연이) 인사 안 온 후배들에게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또, "효연이 '엑소만 인사 왔다'고 말한 후 후배들이 인사 온 것 같다"는 추측도 나왔다. 반면 "별 문제 될 것이 없어 보인다" "엑소가 인사 온 것이 반가워서 그런 것"과 같은 반박 의견도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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