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양계장서 불…1시간 만에 닭 2만5000마리 폐사

중앙일보

입력 2017.08.12 19:40

불에 탄 익산 양계장. [연합뉴스]

불에 탄 익산 양계장. [연합뉴스]

폭염 속에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2만5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2일 오후 3시 23분쯤 전북 익산시 함열읍 A씨(51)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에서 기르던 토종닭 2만5000여 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폐사했다.

또 양계장 4동 2211㎡와 창고 2동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찬 1억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씨 아내는 소방당국에 “갑자기 양계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물탱크 등 차량 12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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