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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긴장 고조된 한반도, 남과 북의 다른 풍경

중앙일보

입력

북한과 미국이 '괌 포위사격', '정권의 종말'과 같은 거친 말을 주고받으며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의 연이은 말 폭탄에 미국의 대응도 더욱 강경해지자 북한은 내부 단속에 들어간 모습을 보였다.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입대와 복대(재입대)를 탄원하는 모임이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11일 보도했다. 청년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입대와 복대(재입대)를 탄원하는 모임이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11일 보도했다. 청년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평양시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한 북한 청년들의 표정이 굳어 있다. [연합뉴스]

평양시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한 북한 청년들의 표정이 굳어 있다. [연합뉴스]

평양시에서 열린 입대·재입대 탄원 모임 행사에 참가한 북한 청년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양시에서 열린 입대·재입대 탄원 모임 행사에 참가한 북한 청년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조선중앙TV는 11일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입대와 복대(재입대)를 탄원하는 모임이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자신들이 촉발한 긴장을 내부 단속용으로도 이용하는 모습이다. 북한은 연일 군중동원 대회를 열면서 내부 긴장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인천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7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7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2017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밴드 장미여관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2017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밴드 장미여관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서울문화의 밤 행사에서 시민들이 뮤직바캉스 공연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서울문화의 밤 행사에서 시민들이 뮤직바캉스 공연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날 오후 전국 각지에서 축제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2017 서울문화의 밤 행사, 인천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제14회 광대연극제 개막행사,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제1회 제주 등 축제가 열렸다.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제1회 제주 등 축제가 열려 한지 전통등과 소원등이 빛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제1회 제주 등 축제가 열려 한지 전통등과 소원등이 빛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제14회 광대연극제 개막기념 공연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제14회 광대연극제 개막기념 공연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2319.71로 떨어졌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143.5원에 마감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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