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77%로 지난주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4일 한국갤럽이 1∼3일 전국 성인 1004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77%로 지난주와 같았다.
다만 부정 평가가 전주보다 2% 올라 15%를 차지했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전주보다 4%p 내려갔다. 자유한국당은 11%, 바른정당은 10%, 정의당과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각각 6%, 5%였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