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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MICE 창조아카데미 ‘MICE 전문가’ 키운다···8월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

입력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경희 MICE 창조아카데미 사업단’(단장 윤유식 교수)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지원 아래 2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2017년 하반기 강좌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단이 운영한 2차년도 MICE 창조아카데미는 1차년도에 이어 실무형 인재양성과 MICE분야 일자리 창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꾸준한 멘토링 세션을 통해 수강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차년도 취업연계교육 수료생은 약 300여 명 중 90.7%의 높은 수료율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MICE분야 취업률은 71.0%로 나타나 본 사업의 취지를 적극 실현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하반기 강좌의 시작은 취업연계 과정인 ‘경희 MICE 아카데미 컨벤션운영실무과정 3기’(서류접수 8월 16일 마감)과 재직자 과정인 ‘경희 MICE 홍보스킬업 3기’(서류접수 8월 22일 마감)이다.

‘경희 MICE 컨벤션운영실무과정 3기’는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문적, 실무적으로 역량있는 글로벌 MICE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컨벤션 분야의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운영요원 참가를 통하여 컨벤션 유치 및 운영실무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경희 MICE 홍보스킬업 3기’는 컨벤션, 전시, 이벤트 행사 시 필요한 보고서 작성 기술과 수많은 정보들을 사용 가능한 데이터 콘텐츠로 가공하는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윤유식 사업단장은 “3차년도에도 취업률 제고, 미취업자 관리를 위한 효율적 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MICE 플랫폼 크리에이터(MPC) 등과 같은 신직업 발굴을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추후 취업연계 과정으로 ▲경희 MICE 아카데미 6기 ▲경희 MICE 이벤트운영실무과정 3기 ▲경희 MICE Pre-OJT 2기 ▲경희 MICE 전시운영실무과정 3기 ▲경희창조 NCS 활용 취업과정 2기 ▲경희 MICE 채용연계 실무프로젝트 1기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재직자 과정으로 ▲경희 MICE Pre-MBA 3기 ▲서울형 전시 전략 마케팅 세미나 3기 ▲경희 창의적 이벤트 기획운영과정 3기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경희 MICE 창조아카데미 각 과정의 참가교육비는 모두 무료이며, 추가되는 각 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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