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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도 '뱀'이…JTBC 사옥 근처서 발견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이재승 기자 페이스북]

[사진 JTBC 이재승 기자 페이스북]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은 뱀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다. 최근 뱀이 도심 곳곳에 출몰하는 경우가 빈번한 가운데, 서울 상암동에도 풀뱀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JTBC 이재승 기자 페이스북]

[사진 JTBC 이재승 기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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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JTBC 이재승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암동에 뱀 출몰"이라며 담벼락 근처에 나타난 풀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장마 폭우 지난 뒤 산자락 끝에서 도심으로 내려온 풀뱀. 일단 휴대폰 카메라에 담았다"고 적었다. 이 기자는 "(최대) 70㎝ 정도 되는 뱀을 회사 근처에서 봤다"고 말했다.

뱀이 여름에 도심에서 자주 발견되는 것은 먹이를 찾아 도심으로 내려왔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실제로 뱀에 물려 병원을 찾는 환자는 8~9월에 가장 많다. 전문가들은 도심 공원이나 숲에 갈 때 민소매나 반바지 차림으로 가지말 것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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