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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휴가 조기복귀 가능성 보도는 오보”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31일 오전 휴가 2일차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대산 상원사길을 걸었다. 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기념사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지난달 31일 오전 휴가 2일차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대산 상원사길을 걸었다. 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기념사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취임 뒤 첫 휴가를 보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안보상황 등으로 예정보다 일찍 복귀하는 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대통령 조기복귀 가능성은 오보”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일 “(문 대통령은) 조기복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30일 강원 평창으로 휴가를 떠난 문 대통령은 현재는 경남 진해에 있는 군부대 휴양시설에서 남은 휴가 일정을 보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는 5일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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