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dy TV '얼짱시대' 시리즈, tvN '현장토크쇼 택시'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타 홍영기 아들 재원 군이 장래희망을 밝힌 영상이 화제다. 홍영기는 SNS상에서 68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24일 홍영기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촬영한 재원 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홍영기는 "재원이 커서 나중에 뭐 되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재원 군은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재원 군은 "안경 좀 벗으라"는 엄마의 말에도 끝까지 벗지 않았다. 그러다 "안경 쓰면 대통령 될 수 없다"는 말에 살짝 안경을 내리기도 했다.
재원 군은 "대통령이 되면 뭐할 거야"라는 질문에 "놀 거야"라는 순수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재원 군은 "우리나라 대통령 여자야"라는 말에 "나쁜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대통령 나쁜 사람 아니야"라는 말에는 "(나쁜 사람) 맞아"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재직 당시 촬영된 영상이다. 홍영기는 자막을 통해 "그냥 모든 직업이 악당인 줄 알고 나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영기는 2014년 21세 당시 18세이던 얼짱 출신 이세용과 결혼한 사실을 알렸다. 슬하에 재원·세원 군을 두고 있다.
다음은 홍영기가 SNS에 올린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