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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열애설 인정한 유이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돼

중앙일보

입력

삭제된 유이 인스타그램 계정[사진 인스타그램]

삭제된 유이 인스타그램 계정[사진 인스타그램]

강남과 열애설을 인정한 유이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됐다.

 15일 오후 10시 20분 현재 유이의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인 ‘uieing8849’을 치면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계정이 나온다.

 유이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난 3개월 열애설이라는 기사에 당황스러워 저도 모르게 글을 올렸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서로 호감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 3개월이라는 기사에 혹시 오빠에게 또 드라마팀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ㅠㅠ 생각없이 올린 점 죄송합니다 ㅠㅠ 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 했고 예쁘게 만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하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이에 앞서 14일 오전 유이와 강남의 열애설이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강남과 유이가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촬영을 함께하며 친밀한 사이가 됐고, 열애 3개월째를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유이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유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강남과는 친한 사이일 뿐 교제 관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그러나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고, 유이는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강남 측은 “사생활이다. 노코멘트하겠다”며 신중을 기했다. 열애 보도가 난지 4시간여 만에 유이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를 배려하려다 열애를 먼저 부인했던 것”이라며 “상의 하에 열애를 공개하기로 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앞선 열애 부인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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