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국 연준 의장 “금리, 몇 년에 걸쳐 점진적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

중앙일보

입력 2017.07.13 00:45

재닛 옐런 미국 연준 의장[AP=연합뉴스]

재닛 옐런 미국 연준 의장[AP=연합뉴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2일(현지시간) 연준이 연내 보유자산 축소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준금리는 앞으로 몇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미 하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연준은 지난달 13~14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보유자산 축소 시점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연준의 자산은 금융위기 이전에 1조 달러에 못 미쳤으나, 현재는 4조5000억 달러로 불어났다. 옐런 의장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 만기가 돼 돌아오는 원금의 재투자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점진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 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중립 이하’로 판단했으며, 그러나 ‘중립’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금리가 많이 오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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