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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엔 알바 인생' 김태리가 직접 밝힌 '아가씨' 이후 수입 수준

중앙일보

입력

배우 김태리의 과거 인터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다.

김태리는 과거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래퍼 산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데뷔 전 자신의 치열했던 삶에 대해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 카페 등 대학 시절 해봤던 아르바이트를 꼽으며 "돈을 벌어야 했다. 주변 사람들 모두 네가 어떻게 그렇게 밝게 자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아가씨' 이후 수입에 관해 묻자 김태리는 "카페에서 커피를 시킬 때 가격을 보지 않고 주문하는 정도"라며 웃었다. 그리고는 "하지만 음식은 (가격을)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리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이병헌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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