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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친환경 건설·산업기술 선도 기업 찾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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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2017 친환경건설산업 대상’ 후보 공모

지난해 열린 ‘2016 친환경건설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21개 기업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열린 ‘2016 친환경건설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21개 기업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가 친환경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친환경산업은 에너지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대안으로 거스를 수 없는 시대 흐름이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가치 실현과 이산화탄소 저감,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같은 실질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친환경 기술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업들도 친환경 시대를 맞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친환경이 이미 핵심 경영 코드로 자리 잡았다. 많은 건설업체가 친환경 건설기술을 미래 성장 전략으로 삼고 관련 연구시설을 설치하는 등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파트 등 주택에 치중됐던 기술 개발 영역도 오·폐수 처리시설이나 발전소 등 여러 산업시설로 넓어지고 있다.

중앙일보와 중앙일보이코노미스트는 친환경 건설 및 산업기술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2017 친환경건설산업 대상’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환경부·JTBC가 후원한다.

중앙일보 주최, 국토부·환경부·JTBC 후원

주택·건축물·에너지·설계·설비·토목·조경·자재·층간소음·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빛나는 성과를 일궈낸 기업이 수상 대상이다. 중앙일보와 중앙일보이코노미스트는 참여 기업의 실적을 심사한 뒤 친환경 경영의 모범이 되는 업체를 선정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상식은 7월 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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