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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생명체 존재 가능성 있는 외계 행성 발견

중앙일보

입력

[사진 NASA홈페이지 캡처]

[사진 NASA홈페이지 캡처]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 10개를 발견했다고 19일(현지시각) AP·AFP통신 등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나사가 새로 발견한 10개의 외계 행성은 지구와 크기나 온도가 비슷하고, 태양을 도는 궤도와 비슷한 거리로 항성 궤도를 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행성과 항성 간 거리도 표면에 물을 고이기에 적당해 액체 상태의 물과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사진 NASA홈페이지 캡처]

[사진 NASA홈페이지 캡처]

연구진은 "아직 고려해야 할 요인이 많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이 얼마나 있는지 알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통신은 나사의 발견이 우주에 지구와 비슷한 여건을 가진 행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기대를 높였다고 전했다.

나사는 2009년부터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지닌 외계행성을 찾을 목적으로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우주로 쏘아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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