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부 지지율, 北김정은 능가…코미디 같은 여론조사”

중앙일보

입력 2017.06.17 20:56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 [중앙포토]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17일 한 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한 문재인 정부의 호남 지역 여론조사 지지율을 두고 “북한 김정은의 지지율을 능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느 여론조사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호남 지역 지지율이 99%라고 발표됐다”며 “그 기관의 조사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북한의 김정은 지지율을 능가하는 놀라운 지지율”이라고 했다.

이어 홍 전 지사는 이 여론조사 기관에 대해 “대선 전부터 우리와 반대편에 서서 우리를 힘들게 했던 그 기관”이라며 “코미디 같은 여론조사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한번 지켜보자”고 썼다.

앞서 한국갤럽은 13∼15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83%로, 일주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갤럽은 문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지역별 조사결과와 관련해 광주ㆍ전라 지역에서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9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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