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자동차의 운전석 문을 열고 올라타 경적을 울린 야생 곰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16일(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자동차 서비스업을 하는 매티 패터슨(Matt Patterson)은 자동차에 타는 곰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그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다.
영상 속에서 곰은 주차되어 있던 패터슨의 차량으로 다가와 사람처럼 두 발로 선 채 차량 문을 열고 탔다. 곰은 밴에 올라탄 이후 경적도 울렸다고 한다.
패터슨은 ‘글로벌 뉴스 캐나다’와의 인터뷰에서 “곰은 12분 동안 밴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