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이 슈퍼주니어에 들어가고 싶은 이유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동방신기 최강창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이특은 "창민이가 슈퍼주니어에 들어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번 돈 다 줄 테니까 형들 쇼 한 번만 서게 해줘"라고 말한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규현은 최강창민이 시끌벅적하고 재미있는 슈퍼주니어의 대기실 풍경을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팬들은 이를 두고 "최강창민이 '상쾌해요 게임'을 하고 싶은 것이냐"며 웃었다.
슈퍼주니어 멤버 사이에서 행해졌던 '상쾌해요 게임'은 숙소가 아닌 곳에선 잠을 자면 안 되는 게임으로, 자다가 걸리면 물벼락을 맞는 것과 동시에 "상쾌해요"라고 말해야 한다.
실제로 버스에서 잠든 동해와 대기실에서 잠든 신동과 은혁이 물벼락을 맞은 뒤 잠이 덜 깬 얼굴로 "상쾌해요"라고 외치는 영상이 공개돼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르면 오는 10월 말 혹은 늦어도 11월에는 신곡을 발표한다고 알려졌다. 슈퍼주니어가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2015년 9월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파트 2 '매직'(MAGIC) 이후 2년여 만이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