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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음원 발표 하루 만에 중국서 번 돈이…

중앙일보

입력

지드래곤(권지용·29)이 4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중국에서 그가 벌어들인 수입이 관심을 모았다.

YTN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자료를 인용해 “지드래곤 새 앨범 ‘권지용’이 중국에서 하루 만에 우리 돈 12억 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76만 2000여장이 판매됐다.

[화보]지드래곤,등장만으로 명동이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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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준으로 이번 새 앨범 ‘권지용’은 월간 이용자 수가 4억 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서 판매량 93만 9442장을 기록, 1백만장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디지털 앨범은 장당 10위안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새 앨범 ‘권지용’이 발매 직후부터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쓴 가운데, 타이틀곡 ‘무제’는 12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 3 등 국내 8개 음원 사이트에서 여전히 1위를 유지, 올킬 행진 중이다.

특히 '무제'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여 만에 1000만뷰를 넘어서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오후 2시 현재 1130만뷰를 넘어섰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투어 ‘ACT III, M.O.T.T.E’ 첫 공연을 마쳤다. 오는 17일, 18일에는 마카오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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