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CEO, '靑공식 트위터 계정'에 한글로 축하 트윗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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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잭 도시 트위터CEO 트위터 캡처]

[사진=잭 도시 트위터CEO 트위터 캡처]

잭 도시 트위터 CEO가 청와대의 공식 트위터 계정 개설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10일 트위터 코리아는 도시 CEO가 이날 오전 4시쯤(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직접 한글 트윗(트위터 메시지)으로 환영의 뜻을 남겼다고 밝혔다.

도시 CEO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jack)에 "문재인 대통령@moonriver365의 @TheBlueHouseKR 계정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배우고 듣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한글로 썼다.

지난 9일 청와대가 개설한 새 트위터 공식 계정(@TheBlueHouseKR) 팔로워는 10일 오후 현재 2만8000여명에 달한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계정 개설 전에도 개인 계정(@moonriver365)를 통해 국정 활동과 자신의 반려묘 소식 등을 남겨 눈길을 글었다.

트위터 코리아는 정부의 트위터 소통 등의 영향으로 올해 4~5월 사이 한국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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