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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돌아온 치어리더 김연정의 시그널 “싸인을 보내”

중앙일보

입력

[사진 김연정 공식사이트 등]

[사진 김연정 공식사이트 등]

지난 3월 야구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로 돌아온 치어리더 김연정의 시그널 안무가 화제다.

 김연정은 8일 “신상 촬영두 해야하구 연습도 해야하구 몸이 두개면 좋겟다아아아압!!!”이라는 글과 함께 트와이스 ‘시그널’ 안무를 공개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연정은 부산 출신으로 18살인 2007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에서 치어리더를 시작했다. 야구단 응원은 2009년 한화가 처음이었다. ‘경성대 전지현’으로 유명해진 그는 2012시즌엔 롯데 응원단으로 옮겨 박기량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치어리더로 이름을 알렸다. 2013년엔 제9구단으로 창단한 NC 치어리더 팀장을 맡았다. 방송, 모델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프로야구 응원단은 일반적으로 개별 계약이 아닌 대행사를 통해 이뤄진다. 김연정도 스포츠커뮤니케이션 소속으로 야구단 외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프로농구 KT, 프로축구 울산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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