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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정형돈 마음 훔친 15개월 아기 수아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한끼줍쇼']

[사진 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에 출연한 '쌍둥이 아빠' 정형돈의 마음을 흔든 귀여운 아기가 화제다.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정형돈이 출연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의 한 가정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주인 부부가 식사를 준비할 동안 정형돈은 15개월 된 수아 양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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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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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을 봐도 울지 않는 수아를 본 정형돈은 “진짜 대단하다. 왜 안 울지? 우리 애들은 엄청 우는데...”라고 말하며 수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경규가 요리하는 집주인 부부에게 가 있는 동안에도 정형돈은 수아와 노느라 정신없었다. 수아가 카메라를 신기해하자 엎드려 수아와 시선을 맞추고 놀아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JTBC '한끼줍쇼']

[사진 JTBC '한끼줍쇼']

이어 수아가 옹알거리자 “우리 애 마이크 좀 채워주세요. 할 말이 많은 것 같다”며 “애가 토크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의 자녀가 수아 나이였을 때 “너무 바빠서 3~4주씩 못 봤었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쌍둥이 자녀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사진 JTBC '한끼줍쇼']

[사진 JTBC '한끼줍쇼']

수아가 음식을 향해 달려가자 정형돈은 수아가 넘어질까 봐 걱정돼 달려가기도 한다. 옆에 있다가 “아저씨 먹어야 돼”라고 말한 이경규와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이경규는 민망하다는 듯 입을 틀어막고 “너무 본색을 보여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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