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스에이 출신 지아 "동료 연예인과 2년 사귀었다"

중앙일보

입력

[사진 일간스포츠]

[사진 일간스포츠]

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한국에서 활동 당시 고충과 연애담을 털어놨다.

지아는 5일 중화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할 때는 천생 여자"라며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기 내어 먼저 접근한다"고 말했다.

새로 발매되는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해 사랑에 관한 가사를 쓴 지아는 "사실 미쓰에이 활동 때 동료 연예인과 2년간 열애를 했다"고 고백하며 "사람은 연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목숨이 걸린 일이 아니라면 연인이 원하는 것을 순순히 따르는 편"이라고 연애 스타일을 설명했다.

그는 또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하고 인기를 얻었지만, 박진영 대표의 꾸지람을 자주 들었다"며 "멤버 페이에 전화해서 울기도 하고 홧김에 그만둔다고 말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페이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에 잘못된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며 "페이의 조언이 나를 잘 잡아줬다. 지금도 자주 연락하는 절친"이라며 페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지아는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난 후 중국 최고 재벌의 아들 왕스충이 운영하는 바나나플랜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돌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