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내년 병장 월급 21만→40만원 인상…동원훈련도 3만원

중앙일보

입력 2017.06.08 09:52

국방부가 내년 병사 월급을 최저임금의 30% 수준으로 인상한다. [중앙포토]

국방부가 내년 병사 월급을 최저임금의 30% 수준으로 인상한다. [중앙포토]

국방부가 내년 병사 월급을 대폭 올린다.

8일 국방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8년 국방예산 요구안'을 발표하고 병장 기준 월급이 올해 21만6000원에서 내년 40만5886원으로 88%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저임금의 30% 수준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병사월급을 최저임금의 50% 수준까지 올리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국방부의 병사 월급 인상에 따라 내년 상병은 36만6229원, 일병 33만1296원, 이병 30만6130원으로 월급을 받게됐다.

이와 함께 동원훈련 보상비도 오른다. 현재 1만원에서 내년 2만9600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일반훈련 실비보상도 교통비 7000원, 식비 6000원에서 각각 1만1000원, 7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를 이를 위해 전년 대비 8.4% 증가한 43조7114억원 규모의 2018년 국방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