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들어가면 갇힐 수도 있다는 중국 인터체인지

중앙일보

입력 2017.06.08 02:03

업데이트 2017.06.09 11:02

중국에서 가장 복잡한 입체교차로인 황줴완 교차로 [펑파이 캡처=연합뉴스]

중국에서 가장 복잡한 입체교차로인 황줴완 교차로 [펑파이 캡처=연합뉴스]

중국 충칭(重慶)에서 진입로가 15개에 달하는 인터체인지가 완공돼 화제다.

지난달 31일 중경신보(重慶晨報)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건설에 들어간 충칭(重慶)시 난안(南岸)구의 인터체인지가 5월 완공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전체 5개층으로 구성된 이 교차로에는 15개 진입로가 있으며 충칭시내·외 8개 방향의 도로와 연결돼 '충칭에서 가장 복잡한 인터체인지'라 불린다.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네비게이션도 헷갈리겠다",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충칭시는 "잘못 들어가도 방향을 돌릴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운전자가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며 "오히려 충칭 남부와 동부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공항이나 타 고속도로와의 연결성도 높아질 것"이라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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